안녕하십니까? 작년 12월 이후 처음 소식을 전합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우한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자 서슴없이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하였습니다.
이는 전체주의 철권 독재체제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실정에서
감염이 되면, 이를 검사할 검사키트도 없고, 격리 시설도 없고, 음압병실도 없고, 의료진도 부족하고,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속수무책의 북한의 열악한 보건의료 상황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 북중 국경을 통한 밀수도 어려워졌습니다. 장마당도 어려워졌습니다. 북한 주민의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우한코로나는 북중국경을 통한 북한선교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지역에도 우한코로나가 펴지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북한동포들과 북한지하교인들을 위하여 좀더 많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북세연은 1월,2월,3월 계속 북한에 있는 선교지에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두만강 지역뿐 아니라 압록강 지역에도 지하교회를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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