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북한선교사들의 모임인 [북한선교전문대학원 동문회]가
예정대로 지난14일(토) 서울 대치동, 사랑교회 2층 겟세마네 홀에서 모였습니다.
12명이 모였고, 본래는 총회를 하려 했으나 정원이 부족하여 [보고회]가 되었지요.
간단하게 경건회를 마치고, 지난 1년간의 재정보고, 사업보고, 그리고 급한 몇가지를
합의하여 정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기도회는 3개월에 한번씩 모이기로 했고, 회계로 이난숙 선교사를 선임했습니다.
다음 기도회는 안영환-송순임 선교사가 인천시부평에 개척한 [우리소망교회]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멀리 인제에서 박정근 선교사님이 오셨고, 북한 내지선교하시는 주산돌 선교사님도
임시 귀국 중에 참석하여 보고도 있었습니다. 박문희 선교사의 영국 간증집회 보고도
있었습니다. 점심은 김영진 선교사가 장남 결혼식 감사로 대접했고요. 그날
비가 오는 중에도 반가운 얼굴로 만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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