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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살리는 길
김중석(본회 39-41대 회장, 사랑교회 원로목사, 북한교회세우기연합 사무총장)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빚을 많이 진 사람이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해방 이후에 태어나서 독립한 대한민국에서 자라나고 공부하고, 대한민국이 압축적 성장을 하는 가운데 사회에 진출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빚을 많이 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 자체가 기적이었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었습니다. 먼저, 해방 이후 남한을 공산화 하려고 극렬하게 도발하는 좌익세력에 맞서서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을 제정한 것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헌법과 체제를 가졌습니다. 소련과 중공의 뒷배를 타고 남침한 김일성의 6.25전쟁에서 거의 없어질뻔한 대한민국을 유엔과 미국 그리고 참전우방들을 통하여 살아남을 뿐 아니라 한미동맹이라는 엄청난 국가방위력을 갖게 된 것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박정희대통령의 지도하에서 미국과 일본 등 우방의 도움과 한국 백성들의 희생과 성실 근면으로 전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5천년 가난의 줄을 끊은 것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특별한 은총 하에 세계경제 10대 강국이 되었고, 한국교회는 미국 다음으로 선교 많이 하는 세계 선교 2위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합니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을 부정하고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공산국가를 만들려고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파기하려고 합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면서 적대합니다.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기업을 적대시하여 청산해야 할 적폐로 내몰고 있습니다. 북한과 야합하여 국방은 무장해제를 하였습니다. 교육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정통으로 삼는 이적교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파탄이 나서 젊은이는 취업을 하지 못하며, 중소기업 자영업자도 도산 상태입니다. 문재인 집권 세력은 공산주의 이념에 매몰되어 이성이 마비되고 도덕은 증발해버렸고 국정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공산화만 하면 된다고 이념과 집권유지에만 총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오염되었습니다. 공산주의 이념으로 무장한 문재인 집단이 백성을 속이면 그대로 속아 넘어가 문재인 집단에 대한민국의 그 엄중한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상복지라는 사탕발림에 그냥 끌려 다니니 이들 공산주주의자들이 말하는 대로 ‘인민은 개돼지’가 되어버리고마는 듯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국민을 개돼지로 압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위기는 첫째는 백성을 속인 공산주의자들의 죄악이지만, 거기에는 작은 이익을 탐하고 대의를 저버리는, 분별력 부족한 국민들의 책임도 큽니다. 한마디로 이 나라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풍요를 부패로 바꾸었고, 자유를 방종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대가를 지금부터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2020년4월15일 총선에서 문재인 공산주의집단을 심판해야 합니다. 이들을 심판하는 방법은 먼저 이들의 정체를 명명백백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는 어둡고 음침한 곳에서 기생하고 자라나는 병균과 같습니다. 문재인의 정체와 사상, 그의 정책과 속이는 말, 부도덕성을 백일하에 드러내야 합니다. 문재인 뿐 아니라 주체사상파(주사파)가 누구인지 세상이 다 알도록 드러내야 합니다. 수년 전에 전교조 명단을 발표한 국회의원이 벌금을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들은 드러나는 것을 죽기처럼 두려워하고 피합니다. 이를 알고 우리는 저항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한민국에 스며들어 이제는 정권을 꿰어 차고 희희낙락하는 저 사악한 공산사회주의자 주체사상파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서 현 집권세력이 공천한 국회의원 후보들을 정치적으로 꼼짝 못하도록 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둘째로, 사상전을 벌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경제전에서는 북한을 50대1로 압도했으나 사상전에서는 오히려 밀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상투쟁, 정치학습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주저하면 안 됩니다. 공산주의 이념이 왜 나쁜지는 북한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투표권자들에게 ‘현 집권여당에 투표하면 우리가 북한처럼 되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장래가 이렇게 됩니다!’라고 공산사회주의 이념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국정을 맡기면 안 된다는 것을 실감 있고 가열차게 주지시키는데 성공해야 합니다.
셋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내전과 같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시민들이 잘못 판단하여 총선에서 진다면, 이 백성들은 다 북한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김정은 아래 북한백성들이 겪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년 총선은 우리야말로 질 수 없는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우리가 사분오열되면 어떻게 될까요? 지는 것은 정해진 일입니다. 적은 매우 훈련되어 있고 조직이 잘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집권한 주사파들은 남 공부할 때 공부 안하고 다 망한 공산주의 사상 책만 열심히 공부한 자들입니다. 이념적으로 무장이 잘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이자들은 남 일하고 땀 흘릴 때 일 안하고 이념투쟁만 하던 자들입니다. 말로 약자를 호리는데 선수들입니다. 자기들끼리 매우 조직화 되어있어서 군대보다 위계질서가 강하고, 남녀 의 도덕도 뛰어넘는 비정상인들이며, 조직의 특성은 매우 비민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소위 ‘혁명투사’라고 하듯이 일 보다는 ‘투쟁’으로 먹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적을 상대로 할 때 이쪽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사상이념적으로 저들보다 우수하게끔 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하는 수법도 익혀야 합니다. 적들의 궤변을 꿰뚫고 그 이념과 논리의 맹점을 파고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이 잘 되어야 합니다. 지금 총선이 몇 달 안 남았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싫든 좋든 자유한국당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현 헌법체계를 지지하는 모든 세력은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뭉쳐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뜻이 좋다 하더라도 적을 돕는 결과 밖에 안 됩니다. 무조건 지금 자유한국당으로 합치십시오!
넷째, 공천을 할 때 투사를 많이 공천하십시오. 일반시민들이 자유한국당을 볼 때 투사는 없고, 희생할 생각은 없고, 기득권만 좋아하는 사람들의 집합체라는 말이 많습니다. 지금은 비상시국입니다. 백성이 볼 때 ‘이 사람이면 자기 개인보다 나라를 더 생각할 것 같이 보인다’라는 사람을 공천해야 합니다. 이 비상시국에 나라를 위해 정말 한 목숨 바칠 수도 있겠다 싶은 사람을 공천합시다. 그리고 능력면에서 ‘투사’로서의 기능이 있는 사람을 상당수 포진시켜야 합니다. 싸움은 투사가 합니다. 이번 총선은 전쟁입니다.
다섯째, 황교안 대표에게 다음 정권을 맡깁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우리 대한민국에도 다윗과 같은 지도자 하나를 주십시오!’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황교안씨를 발견했습니다. 그가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기 훨씬 전에 일입니다. 그는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신도 중에서는 제가 아는 한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는 제가 보기에 진실한 크리스천 입니다. 다음으로 그는 판사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 하면서 자세히 보니 언동에 많이 절제되어있고 지나침이나 감정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법무장관으로 통합진보당 해산에서 결단성과 치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사상적으로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투철하다고 봅니다. 정치적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은 현재 한국적 상황에서는 단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만큼 때가 안 묻었다는 장점이라 봅니다. 대통령 감으로도 현재 황교안 대표 외에는 대안이 없다 봅니다. 우물쭈물 할 때가 아닙니다. 황교안 대표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남겨 두셨구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고, 하나님께서 그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훈련시켜오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시는 분이 어찌 많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내년 4.15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정신을 존중하는 세력이 문재인 공산사회주의자들에게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러려면 늦었지만 지금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하나가 무조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황교안 대표를 주목해 주십시오! 그는 제가 보기에 이 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한 사람 같습니다. 다른 대안도 없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각오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그런 분들이 총선 자유한국당 후보자로 많이 나와서 국민의 신망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소서! 목숨이라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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